매일신문

고교생 폭주족 '순찰차 습격사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서울 노원경찰서는 9일 속칭 '폭주족'을 단속 중이던 순찰차를 파손한 혐의(재물손괴 등)로 장모(15)군 등 고교생 6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장군 등은 전날 밤부터 오토바이 4대를 몰고 서울 노원구 중계역 일대를 돌아다니다 이날 새벽 2시께 폭주족 단속에 나선 김모(45) 경사 등이 탄 순찰차의 사이드미러 등을 벽돌로 찍어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달리는 순찰차를 약 1분간 에워싸고 범행한 뒤 달아났으나 경찰은 1㎞ 가량 추격한 끝에 장군을 붙잡은 뒤 나머지 5명도 추가로 검거했다.

경찰은 이들에 대해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 중이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