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에 맞는 화려함을 지키겠다.'
가수 휘성이 음악적 변신을 선언했다. 최근 중국 상하이에서 쇼케이스를 가졌던 휘성은 "'안되나요', '위드 미'는 대중성이 있었지만 3, 4집은 사람들이 어려워했다. 앞으로는 좀 더 편한 음악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아직 20대 중반인 만큼 나이에 맞는 화려함도 유지하겠다."고 말해 내년 1월 말 발표 예정인 새 앨범의 큰 변화를 예고했다.
이런 변신 예고는 YG엔터테인먼트에서 오렌지쇼크로 소속사를 바꾼 것이 큰 이유가 됐다. 휘성은 "소속사를 바꾸고 뒤를 받쳐주는 사람이 없다는 것이 문제지만 이제는 내 이름만으로 설 수 있을 것이란 믿음이 있다.'고 설명했다.
휘성은 최근 컨디션 조절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그동안 스트레스가 많이 쌓여 병원으로부터 '노래 연습을 하지 말고 놀러 좀 다녀라'는 조언을 들었기 때문.
그는 "젊다는 이유만으로 건강관리에 소홀했던 것이 사실이다. 막상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보니 완쾌 뒤 좋은 컨디션에서 부르는 노래가 어떻게 나올지 벌써 궁금하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한덕수 "24일 오후 9시, 한미 2+2 통상협의…초당적 협의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