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골잡이 뤼트 판 니스텔로이(30)가 무려 4골이나 터트리며 원맨쇼를 펼쳤다.
니스텔로이는 13일 오전(한국시간) 열린 2006-2007 프리메라리가 10차전 오사수나와 원정경기에서 전반 12분과 27분, 45분, 후반 39분에 릴레이 골을 터트려 팀의 4-1 대승을 만들어냈다.
지난 9월 11일 레반테와 원정경기에서 프리메라리가 첫 해트트릭을 작성했던 니스텔로이는 이로써 두번째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6승2무2패 승점 20으로 3위로 뛰어올랐다.
FC 바르셀로나는 사라고사와 홈경기에서 호나우지뉴(26)의 2골과 하비에르 사비올라(25)의 추가골을 묶어 3-1 승리를 거두며 리그 선두를 굳게 지켰다.
한편 아스날-리버풀 프리미어리그 전통의 명가 대결에서는 아스날이 마티유 플라미니와 콜로 투레, 윌리암 갈라스의 연속 골로 3-0 완승을 거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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