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양군 농업기술센터, 콩 정선기 농민에 무상 제공

영양군 농업기술센터가 교육 훈련용으로 사용하는 콩 정선기를 농민들에게 이용토록 해 호응을 얻고 있다.

농민들에게 무료로 사용하도록 하는 콩 정선기는 껍질을 벗긴 콩을 품질별로 선별하는 기계이다.

특히 가정에서 손으로 콩을 선별할 경우 두사람이 하루에 150kg 정도 작업이 가능하지만 콩 정선기는 1일 3천kg을 처리, 농가의 일손을 덜어주고 있다. 콩 정선기는 휴일을 제외, 군내 콩재배 농가가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영양·김경돈기자 kd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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