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대구사업본부는 2007학년도 대입 수능 시험을 앞두고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는 한편 '수능 전력확보 상황실'을 운영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대구사업본부는 또 지역 7개 지구, 99개 시험장과 수험생이 이용할 교통시설 등에 대한 공급선로 주요 구간에 320여명의 직원들을 대기시켜 비상시 신속한 고장 복구 체제를 갖추기로 했다.
특히 대구사업본부는 시험 당일에는 모든 배전선로에 대한 공사를 전면 중지, 정전 가능성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대구사업본부는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지역 고사장 전력 공급선로에 대한 정밀 점검활동도 벌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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