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퇴화 종자를 갱신하고 쌀 품질 향상을 위해 벼 보급종 종자를 신청받고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품종은 조생종 1품종(오대벼)과 중생종 1품종(화영벼), 중만생종 7품종(일품, 남평, 추청, 새추청, 주남, 동진1호, 동진찰벼) 등 총 9품종. 공급 가격은 포대당(20kg) 2만6천500원으로, 보급종 가격 3만400원의 차액 3천900원은 군에서 보조해준다.
종자 보급을 원하는 농가는 오는 12월 30일까지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나 마을이장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예천군은 친환경 쌀 생산농가에 대하여는 소독하지 않은 종자를 품종별로 별도 보관 후 대상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예천·최재수기자 bio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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