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포털 커리어는 직장인 1천133명에게 성형수술을 받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적 있는지에 대해 질문한 결과 78.6%가 '그렇다'고 답했다고 15일 밝혔다.
성형수술을 고려한 적이 있다는 응답은 남성 응답자(62.1%)에 비해 여성(89.8%)에게서 높게 나타났으며 이들은 자기만족과 이직 등을 위해 '101만-200만원(31.9%)'을 들여 코(21.3%)', '쌍꺼풀(19.5%)' 등을 성형하고 싶다고 답했다.
성형수술을 통해 닮고 싶은 연예인을 묻는 질문에는 남성 응답자는 '장동건(29.3%)', '다니엘 헤니(10.9%)' 등을, 여성은 '한가인(22.6%)', '김태희(17.3%)' 등을 각각 꼽았다.
한편 전체 여성 응답자의 27.4%, 남성은 6.3%가 성형수술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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