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에코프로피트 프로그램'활용하세요. "
대구시가 청정생산 지원프로그램인 에코프로피트를 기업에 지원, 기업의 환경오염 감소 및 경비절감에 상당한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에코프로피트(ECOPROFIT) 프로그램은 유럽 지속가능도시상을 수상한 오스트리 그라츠시의 기업 청정생산 지원프로그램으로 시는 무지개산업, 대한금속, 성림첨단산업, 한국OSG(주) 등 5개 기업에 지원, 환경오염을 줄이고 1억7천여만원의 생산경비를 절감했다고 15일 밝혔다. 무지개산업의 경우 폐 페인트 수분 제거와 도장시설 폐쇄 및 증설, 도장 자동화 설비 도입, 압축공기탱크의 밸브 설치 등으로 9천200만원의 절감효과를 나타냈다는 것.
이에 따라 시는 내년부터 이 프로그램을 지역기업 산업환경 혁신사업으로 확대해 매년 6억원씩 5년간 20개 업체에 지원할 계획이다.
이춘수 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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