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MC몽, 음원 판매 '대박'…10억 매출

가수 MC몽이 음원 판매에서 대박을 터뜨렸다.

3집 '더 웨이 아이 엠'을 발표한 MC몽은 1개월만에 벨소리, 컬러링 다운로드 등 무선 음원 판매를 통해 1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스트리밍이나 음원 다운로드 같은 유선 온라인 수익을 제외한 수치여서 실제 음원 수입은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박의 비결은 멀티 히트. 타이틀곡 '아이스크림'은 발매 직후 각종 온라인 사이트에서 정상에 올랐고 수록곡인 '너에게 쓰는 편지 파트2' 역시 급격히 순위가 상승하며 뒤를 받쳤다.

소속사 측은 "1, 2집 때는 온라인 전체 음원 수익에서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는데 3집도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며 조심스럽게 1위 등극을 점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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