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내년도 IT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지원팀 예산 2천611억 원을 포함해 총 4천15억 원을 집행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정통부는 IT중소기업 지원 예산 내역은 융자에 2천115억 원, 중소기업 연구·개발(R&D)출연 사업 260억 원, IT전문협의회 37억 원, 공통서비스 15억 원, 공동구매 14억 원, IT 인력지원 관련 228억 원 등이며 IT중소기업 성장환경 조성 및 경영여건 개선에 집중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통부는 IT중소기업에 대한 정책방향(IT SMERP)을 생태 환경 건전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및 기반조성사업 확대, 수요자 중심의 시장친화적 정책 강화, 정책간의 연계강화 및 기업의 혁신역량 제고로 정하고 이를 시행하기 위한 24개 세부 시행계획도 함께 마련해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정통부는 그동안의 지원정책으로 2003년부터 2005년까지 3년간 IT중소기업생산액은 57조 4천억 원에서 69조 2천억 원으로 성장했고 수출액도 132억 달러에서 175억 달러로 증가했다고 자체 집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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