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소나무를 이용한 농외소득증대 및 관광자원화를 위해 '솔누리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군은 내년부터 오는 2016년까지 10년동안 총사업비 300억 원을 투자한다. 1차로 오는 2008년까지 청송읍 부곡리와 파천면 등 태행산 일대에 30억 원을 들여 소나무 숲 관광지를 조성한다.
또 송이 증대 사업에 220억 원을 들여 소나무 조경수를 심고 솔차·솔화장품 등을 생산하는 공장을 설립하기로 했다.
군은 솔누리 프로젝트 사업과 함께 '솔누리 특구' 지정을 추진하는 등 소나무를 지역발전과 소득증대 사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청송·김경돈기자 kd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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