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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등산중 낙석 맞아 3명 사상

23일 오후 6시께 경남 산청군 삼장면 지리산 하봉 부근에서 김모(59)씨 등 3명이 등산 중 굴러내린 돌에 가슴과 다리 등을 맞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김씨가 이송되던 중 숨지고 또 다른 김모(52)씨 등 2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산을 오르다 길을 잃어 절벽 아래에서 저녁식사를 하던 중 갑자기 돌이 덮쳤다"는 부상자 김씨의 말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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