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피스 운동의 선구자로 꼽히는 엘리자베스 퀴블러로스 등이 지은 '인생수업'이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이 책은 죽음 직전의 사람들 수백 명을 인터뷰해 그들이 말하는 '인생에서 꼭 배워야 할 것들'을 강의 형식으로 전하고 있다. 한국 발매 한달 만에 지난주 1위를 차지한 일본 여성작가 에쿠니 가오리의 '언
젠가 기억에서 사라진다 해도'는 2위를 차지했다.
국세청이 대(對)국민 홍보용으로 출간한 '세금에 대한 오해 그리고 진실', 타샤
튜더의 '행복한 사람 타샤 투더'가 새로 20위권에 진입했다.
1.인생수업(엘리자베스 퀴블러로스 외·이레)
2.언젠가 기억에서 사라진다 해도(에쿠니 가오리·소담출판사)
3.대한민국 20대 재테크에 미쳐라(정철진·한스미디어)
4.우리들의 행복한 시간(공지영·푸른숲)
5.부의 미래(앨빈 토플러 외·청림출판)
6.피라니아 이야기(호아킴 데 포사다·시공사)
7.향수-어느 살인자의 이야기(파트리크 쥐스킨트·열린책들)
8.배려-마음을 움직이는 힘(한상복·위즈덤하우스)
9.달콤한 나의 도시(정이현·문학과지성사)
10.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로렌와이스버거·문학동네)
11.재테크의 99%는 실천이다(박용석·토네이도)
12.공중그네(오쿠다 히데오·은행나무)
13.여자생활백서(안은영·해냄)
14.내려놓음(이용규·규장)
15.세금에 대한 오해 그리고 진실(편집부·국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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