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강효 '분청 찾그릇전'…29일까지 청백갤러리

전통 옹기 기법에 분청 기법을 응용해 전통을 현대화하는 작업을 하고 있는 도예가 이강효의 '분청 찻그릇전'이 29일까지 청백갤러리에서 열린다.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대구를 찾은 이번 전시회에는 투박한 질감과 서민적인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차합·옹기·다완 등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민화적인 요소를 담아 조형적인 감각을 살리고 있는 차합 작품이 많이 소개되고 있다. 053)253-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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