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공단지역을 중심으로 영업을 해온 기업은행이 아파트 밀집지역인 대구 칠곡에 지점을 개설했다.
기업은행은 안정적인 수신거래처 및 영업망 확충을 위해 향후 주거밀집지젹을 중심으로 영업점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혀, '은행 경쟁'이 한층 더 격화할 전망이다.
기업은행은 대구 북구 강북네거리 우영팰리스 1층에 칠곡지점(지행장 장성용) 개점식을 지난 24일 갖고 27일부터 본격 영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기업은행 대구본부 최영철 홍보팀장은 "향후 주거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영업점을 대폭 확대, 대구지역의 시장 점유율을 높일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칠곡지점은 개점 기념으로 신규고객에 한해 한시적으로 1년짜리 정기예금을 금액에 관계없이 5.3%금리에 판매하고 있으며, 기념품도 지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신세계병원 덕담
'이재명 선거법' 전원합의체, 이례적 속도에…민주 "걱정된다"
"하루 32톤 사용"…윤 전 대통령 관저 수돗물 논란, 진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