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가 주최하는 '제3회 친환경농업대상 평가'에서 경상북도가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최우수도로 선정됐다.
또 마을부문에서는 상주 은척면 황령리 은자골마을이, 생산자부문에서는 봉화 소천면 홍문표씨가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북도는 이번 평가에서 친환경인증농산물 생산량이 올 9월 말 현재 14만t으로 전국 최고이며, 친환경농업을 전담하는 친환경농업과를 신설해 친환경농업육성지원 조례 제정과 친환경농업육성 5개년 및 10개년 중·장기 자체계획 수립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친환경농가지원에 앞장선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상식은 내달 14일 한국마사회 강당에서 우수 친환경 농산물 전시회 및 시식회와 함께 열릴 예정이다.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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