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가 지역의 주요 관광지 시설물을 운영할 문경관광진흥공단을 내년 2월쯤 출범시킨다.
시 혁신기획단은 30일 "지방공기업법에 따라 자본금 1억 원으로 50~60명 수준의 공단을 설립할 예정"이라며 "청소년수련관과 자연휴양림, 관광사격장, 철로자전거, 국민체육센터, 기능성온천장, 농·특산품직판장을 관리하고 축제대행과 관광홍보 등을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내년 1월 주민생활지원과를 신설하는 한편 유통축산과에 시장개척담당을 신설하는 등 조직을 일부 개편할 예정이다.
문경·박진홍기자 pjh@msnet.co.
댓글 많은 뉴스
구미 '탄반 집회' 뜨거운 열기…전한길 "민주당, 삼족 멸할 범죄 저질러"
尹 대통령 탄핵재판 핵심축 무너져…탄핵 각하 주장 설득력 얻어
尹 탄핵 선고 임박했나…법조계 "단심제 오판은 안 된다" 우려도
권영세 "美 민감국가 지정, 이재명 국정장악 탓…탄핵 악용 막아야"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