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디지털디스플레이(DD)사업본부는 경북 구미의 PDP A2사업장이 환경부로부터 환경친화기업으로 인증받았다고 3일 밝혔다.
환경친화기업은 사업장 오염물질의 현저한 감소, 자원이나 에너지의 절감, 제품의 환경성 개선, 기타 환경보호활동 등을 통해 환경 개선에 기여했을 때 환경부 인증을 받아 지정된다.
PDP A2사업장은 지난 10월부터 환경경영, 수질, 대기, 폐기물, 유해화학물질 등의 분야 전문가들로부터 심사를 받아 인증이 최종 확정됐다.
LG전자 DD사업본부 내 TV.모니터 사업장과 PDP A1사업장은 1996년 시행 첫 해에 환경친화기업으로 인증받아 현재까지 지정돼 있다.
환경친화기업은 처음 지정되면 3년간 유효하며, 이후 5년마다 재인증을 받아야 한다.
환경친화기업으로 선정되면 환경 지도.점검 면제, 배출시설 신고만으로 설치, 은행융자 혜택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DD사업본부 경영지원팀 곽홍식 상무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이나 안전, 소방 분야에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해 LG전자의 환경친화기업 이미지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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