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섭(52) 신임 청도 부군수는 "공직을 처음 시작하는 마음으로 돌아가 군민들에게 희망과 활력을 심어주고, 화합 행정에 동참하겠다."면서 "대도시 인근에 위치한 이점을 살려 인구 유입과 주민 소득복지 증대 등 청정 청도살리기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 출신으로 김천고와 영진전문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김 부군수는 74년 공직에 입문, 경북도 중소기업 재원과, 교통행정과, 도시계획과 등을 거쳐 체육청소년 과장, 전국체전기획단장 등을 맡았다.
청도·노진규기자 jgroh@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정진호의 매일내일(每日來日)] 3·1절에 돌아보는 극우 기독교 출현 연대기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김세환 "아들 잘 부탁"…선관위, 면접위원까지 교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