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이영순 교수의 정년퇴임 기념음악회가 11일 오후 7시30분 대구우봉아트홀(경일여고 내)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에는 소프라노 최윤희·김현미·임소연과 메조소프라노 장지애·김민정, 앨토 김자영, 테너 한용희와 이영순 교수(소프라노)가 직접 출연하며, 반주는 유혜란·최성종·구정희가 맡는다.
이영순 교수는 1977년 영남대 교수로 부임한 이래 각종 독창회, 교수음악회, 가곡과 아리아의 밤 등 수많은 연주활동을 활발히 하면서 현재는 북미성악지도자협회(NATS) 정회원, 한국 성악교수법 연구회(KATS) 초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석민기자 sukm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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