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탤런트 류시원 씨가 이달부터 안동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안동 하회마을이 고향인 류 씨는 앞으로 내년 말까지 1년간 안동대를 홍보하기 위해 자신의 연예활동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벌이게 된다. 지난 1999년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방한때 자신의 부친 류선우 씨 집인 하회마을 담연재에 초청, 여왕의 70회 생일상을 차려 축하해 주기도 한 류 씨는 풍산류씨 서애 류성룡 선생의 13대 후손.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도 오리콘 차트 1위, 일본레코드디스크 대상을 수상하는 등 탤런트와 가수로 성공한 한류 스타다.
카레이서로 10일 용인자동차경기장에서 올해 4번째 우승을 기록, 2006 챔피언십을 따내기도 한 류 씨는 평소에도 안동지역 특산품 홍보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등 애향심이 각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3년여 전부터 류 씨가 태어난 하회마을 담연재에는 주말마다 류시원 씨의 일본인 팬들이 몰려와 각종 선물을 두고 가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안동·권동순기자 pino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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