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국세청 운영 '생활세금 교실' 인기

'세금에 관한 모든 것, 이곳으로 오세요.'

대구국세청이 운영하고 있는 '생활세금 교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생활세금 교실'은 납세 업무로 어려움을 겪은 자영업자와 일반인들을 위해 대구국세청이 북구 북성로 교육문화회관(구 대구세무서)에서 매주 수요일 오전마다 개최하는 세금 강좌.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생활세금 교실'은 부가가치세 및 양도세 등 각종 세제에 대한 기본 상식과 신고 절차, 절세 방법 등에 대해 국세청 직원이 직접 강의를 하며 현장에서 바로 세무 상담이 진행된다.

최중호 납세자보호담당관은 "한 달 단위로 이뤄지는 '세금 교실' 수강생 중 상당수가 처음으로 사업자 등록을 하고 사업을 시작하는 분들"이라며 "납세 관련 불이익을 겪지 않으려면 최소한의 세무 지식을 알아두는 것이 법인이나 개입 사업자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053-350-1332

이재협기자 ljh2000@msnet.co.kr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