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고령군 전국관광사진공모전에서 김선희(경남 창녕군) 씨가 출품한 '운외몽중(사진)'이 금상을 받았다. 은상에는 조윤전 씨가 출품한 '가야금상황재연극 1'과 제광모 씨의 '공연 1'이 각각 수상했고 동상은 '작업'(강경숙), '대가야의 동심'(황보경), '지산동고분군'(박구용) 등의 3개 작품이 차지했다.
또 가작 5, 입선 50점 등 모두 61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사진 공모전에는 고령을 비롯한 전국 각 지역에서 총 337점이 출품했으며 입상 작품들은 향후 고령군의 군정홍보 및 각종 관광 홍보 자료로 활용된다. 또 22~ 26일까지 5일간 고령군 대가야 국악당 전시실에 전시된다.
고령·박용우기자 yw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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