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울진군, 내년부터 저소득 노인 건강보혐료 대납

울진군이 내년부터 65세 이상 저소득 노인들의 건강보험료를 지원해 준다.

울진군은 지난 20일 군의회가 '울진군 저소득층 국민건강보험료 지원조례안'을 심의 의결함에 따라 내년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진군 지역가입자로 보험료 부과기준일 현재 만65세 이상이고, 보험료가 월 6천 원 미만인 노인가구에 대해 연중 건강보험료를 지원키로 했다. 대상자는 787명 연간 3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

경북도내에서는 영주와 안동시가 내년부터 지원하기로 했으며, 전국적으로는 14개 시·군에서 노인건강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다.

울진·황이주기자 ijhw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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