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만기 1년짜리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600억 규모로 26~27일 이틀간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되는 ELS 941호는 최대 22.5%의 수익을 추구하는 100% 원금보장 상승 넉아웃형 상품으로, 기초자산은 KOSPI 200 지수다. KOSPI 200 지수가 한번이라도 최초 기준지수대비 15% 초과 상승(장중가 포함)한 적이 있으면 연 5.0%로 수익이 확정된다.
최초 기준지수 대비 15% 초과 상승한 적이 한번도 없는 경우에는 만기 지수상승률의 150%를 지급한다. 따라서 만기평가지수가 15% 상승해 종료될 경우 최대 연 22.5%의 수익이 발생하며, 만기평가지수가 하락하더라도 100% 원금이 보장된다.
ELS 942호는 삼성전자와 KT&G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보장 크리켓형 상품으로, 매 2개월마다 기간별 기초자산 수익률이 0% 이상이면 상승폭과 관계없이 기간 수익률은 3.5%로 확정되며, 1년 동안 총 6회의 기간별 확정 수익률 (-3.5% ~ +3.5%)을 합산해 만기에 지급한다. 총 6개의 합산수익률이 마이너스인 경우에도 만기시 원금이 보장되며 최대 21%의 수익이 가능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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