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조폭마누라3' 인터파크 예매점유율 1위

홍콩배우 수치(舒淇)가 새로운 '조폭 마누라'로 등장하는 '조폭 마누라3'이 영화 예매사이트 인터파크(www.interpark.com)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26일 인터파크에 따르면 28일 개봉 예정인 '조폭 마누라3'은 이날 오전 8시 현재 48%의 예매점유율을 기록, 압도적인 차이로 1위를 기록했으며 2위는 19.6%를 기록한 '박물관이 살아 있다'가 차지했다.

지난 14일 개봉한 뒤 2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미녀는 괴로워'는 12.1%의 예매점유율로 3위를 기록했으며 4위에는 이송희일 감독의 '후회하지 않아'(5%), 5위에는 주드 로·캐머런 디아즈 주연의 '로맨틱 홀리데이'(4.5%)가 각각 올랐다.

이어 6위는 '중천'(4%), 7위는 '사이에서'(2%), 8위는 '네티비티 스토리'(1.5%), 9위는 '007 카지노 로얄'(1%), 10위는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0.7%)이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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