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기자협회(회장 신연숙)와 SBS문화재단(이사장 윤세영)이 공동주관하는 '올해의 여기자상' 수상자에 한국일보 사회부 김희원 기자(취재부문)와 KBS 보도본부 국제팀 천희성 기자(기획부문)가 선정됐다.
김 기자는 황우석 전 서울대 교수의 논문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는 기사로, 천 기자는 에너지 자립에 관한 기획기사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에게는 500만 원씩의 상금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내달 25일 오후 7시 서울프레스센터 20층에서 열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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