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대학생 객원마케터(팀장 강혁준)들이 2년 연속 글로벌 프런티어상을 받았다.
지난해부터 한국야구위원회와 잡코리아 주관으로 실시되고 있는 대학생 객원마케터 제도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대학생들 자신이 좋아하는 각 구단을 대표해 각종 마케팅 아이디어를 내고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는 것. 이들은 프로야구 민간홍보대사로서 프로야구 이미지 상승에 많은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삼성 객원마케팅팀은 올 시즌 최우수팀에게 주어지는 글로벌 프론티어상(상금 500만 원) 뿐 아니라 개인활동 우수상(계명대 김수진), 베스트 아이디어상(경북대 이현정), 리더상(영남대 강혁준)을 휩쓰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채정민기자 cwolf@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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