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군위 화본역 10번째 '간이역 시비'

28일 군위 화본역에도 간이역 시비가 세워졌다. 지난해 2월 고모역에서 시작된 '간이역 시비건립 캠페인'의 10번 째 시비이다. 군위군 산성면에 위치한 화본역은 1938년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한 간이역. 박해수 간이역 전문 시인의 시에 서예가 류영희 씨가 글씨를 쓰고, 석공예가 윤만걸 씨가 글을 새겼다. 이날 시비 제막식에는 박노흥 대구MBC사장, 박영언 군위 군수를 비롯해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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