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28일 산림청이 주관한 2006년 산림행정 종합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시 산림과는 산림 문화시설 조성, 산불 방지 종합대책, 경관 저해 칡덩굴 제거, 표고버섯 유통 지원, 산지 이용 및 산림소득 증대 등 다양한 시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공을 인정받았다. 시는 지난 5월 제3회 대한민국 조경 대상에서 대통령상도 수상했다. 김춘득 시 산림과장은 "전 직원들이 힘을 합쳐 열심히 노력한 덕분"이라고 말했다.
김천·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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