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작심 365일 '6계명'

작심 3일을 작심 365일로 바꾸는 비결은 뭘까? 거창하고 허황된 신년계획을 지양하고 실천 가능하고 명쾌한 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虎視牛步'(호랑이처럼 보고 소처럼 걸어라)=호랑이는 사물을 뚫어지게 쳐다보듯이 앞을 보고 걸음은 묵직하고 경박하지 않다. 소처럼 우직하게 일 하라는 의미. 목표에 대해 자세하게 알고 부지런히 매일 실천하라.

▶돈을 이용하라=친구 또는 가족들에게 목표를 알리고 실패했을 경우 일정액을 벌금으로 낸다고 선언하면 돈이 아까워서라도 계획한 일을 지킬 것이다.

▶지킬 수 있는 계획만 세워라=로또 당첨이 돼 억만장자가 되겠다는 유형의 계획이 아니라 매일 1시간씩 운동을 하겠다는 등 지킬 수 있는 계획만 세운다.

▶벽에 크게 써놓고 하루 3번씩 읽어라=매일 계획한 것을 읽어 머릿 속에 세뇌를 시킨다. 막상 하지 않으면 안 될 것처럼 스스로에게 최면을 거는 것이다.

▶매일 결과를 체크하라=매일 그 계획을 실천했는지, 실천했다면 그 내용은 어떠한지 구체적으로 적어보고 못했던 것을 꼼꼼히 되짚어 반성하는 시간을 가진다. 그러면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의지가 생긴다.

▶뜻이 맞는 친구와 함께 하라=마음 맞는 친구와 함께 계획을 실행한다. 하지만 중도포기할 가능성도 많다. 그러므로 반드시 계획이 동일한 친구와 함께 하고 의지가 약해질수록 서로를 다그칠수 있는 친구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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