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한달 동안 상주 화북지역에서 벌어졌던 '사랑의 좀도리 운동'이 결실을 맺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화북면사무소 직원들과 화북면적십자봉사회, 자원봉사단체 회원 등 25명은 6일과 7일 이틀간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인 쌀 520kg을 어려운 이웃 26가구에게 20kg씩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들은 이날 또 다른 불우이웃 17가구에 50만 원 상당의 내의와 이불·세면도구 등 생필품을 전달했고 12가구에는 라면 1상자씩을 나눠주기도 했다. 또 홀몸노인 5명에게는 빨래와 밑반찬, 집안청소 등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기도 했다.
상주·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구미 '탄반 집회' 뜨거운 열기…전한길 "민주당, 삼족 멸할 범죄 저질러"
尹 대통령 탄핵재판 핵심축 무너져…탄핵 각하 주장 설득력 얻어
尹 탄핵 선고 임박했나…법조계 "단심제 오판은 안 된다" 우려도
권영세 "美 민감국가 지정, 이재명 국정장악 탓…탄핵 악용 막아야"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