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봉화 청량산 국가지정 명승 예고

경북 봉화군 명호면 소재 '봉화 청량산'이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예고됐다.

문화재청(청장 유홍준)은 9일 "봉화 청량산이 역사적 유래가 깊은 한국 고유의 명산으로 공민왕을 기리는 당제가 아직까지 내려오는 등 민속적 가치가 크고, 자연경관이 매우 뛰어난 명승지로 평가됐다."며 지정 배경을 밝혔다.

봉화 청량산은 30일 간의 지정 예고 기간을 걸쳐 문화재위원회의 심의 등 지정절차를 거쳐 명승으로 지정될 예정이다.

조문호기자 news119@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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