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교육청이 우수 교육기관 시상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만든 '골든 리본상' 대상자로 청도 교육청과 포항 중앙초교 등 26개 기관이 선정됐다.
골든 리본상은 미국내 우수학교에게 주어지는 '블루 리본상'을 본뜬 것으로, 각 교육청과 초·중·고교 가운데 지난 한해 동안 교육현안 문제해결에 기여했거나 우수 교육사례를 실천한 기관에 주는 상이다.
도 교육청에 따르면 청도 교육청은 창의성 수업연구 지원단 조직과 교수학습도움센터 구축, 학년별 연수활동으로 창의성 교육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포항 중앙초교는 선·후배간 멘토링 장학, 그린스쿨 조성 등으로 즐거운 교실을 가꾸는데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15일 도 교육청에서 열린다.
최병고기자 cbg@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국정원, 中 업체 매일신문 등 국내 언론사 도용 가짜 사이트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