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산시지부(지부장 김원구)가 농협중앙회의 지난해 일선 농협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 시지부 그룹 중 1위를 차지해 지난 1961년 경산지부 발족이래 처음으로 최우수 영예를 안았다.
경산시지부는 신용·경제사업, 교육지원, 농촌사랑운동 등의 사업추진에 대한 이번 종합평가에서 전 부문에 걸쳐 1위를 기록, 경쟁 상대인 전남 광양시지부를 여유있게 따돌렸다.
또 성주, 의성 군지부 등 경북지역에서 지부장 5년동안 3번째로 전국 1등을 달성한 김원구 지부장은 전국 지부장 중 최단기간내 '3관왕' 실적을 거둬 농협 직원으로는 최고상인 우수경영자상을 수상하게 됐다.
경산·강병서기자 kb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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