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회장 이인중)와 기업은행(은행장 강권석)은 17일 오전 대구상의 상황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 기업은행이 올해 1천5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지역 상공인에게 지원키로 했다.
대구상의로부터 융자추천서를 발급받은 기업이 대상이며, 기업은행과의 거래여부에 상관없이 신용등급 BB-이상이면 융자가 가능하다. 운전자금인 경우 최장 5년, 시설자금은 최장 15년까지 운용할 수 있다.
기업의 금융비융 절감을 위해 일반대출에 비해 금리수준이 최고 0.6% 낮게 운영되며, 영업점장 금리감면권도 부여, 0.5% 범위내에서 추가 감면해 준다. 053)756-3036.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포항 찾은 한동훈 "박정희 때처럼 과학개발 100개년 계획 세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