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이엔지(대표 이임식·대구시 서구 평리3동)는 1년 6개월의 연구 끝에 PC와 관계없이 전력부하 제어가 가능한 최대전력관리 장치인 D.C(Demand Controller)를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불필요한 전력부하를 적절히 제어해 전기요금을 절감시켜 주는 D.C는 지난 4일 한국전력으로부터 안정표시사용 승인을 받아 양산체제에 들어갔다. 이임식 대표는 "D.C는 누구나 손쉽게 최장 5년 동안 전력사용 형태 등 추세 정보를 볼 수 있어 효율적인 전기에너지 관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전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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