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월드비전 사업 후원 聖歌 피아노 연주회

컬처 커뮤니케이션 주관 '성가(聖歌) 피아노 연주회'가 22일 오후 7시30분 경일여고 내 우봉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의 해설과 편곡은 이영수 영남대 교수가 맡았고, 피아노는 성기영(대구예술대 강사)·박미경(경북대 강사)·고영리(기독음대 강사)·김병수(예인음악예술고 감사)가 연주한다.

소프라노 윤수정(영남대 강사)과 바이올린 이광호(김천시향 악장), 비올라 이설아(경북도립교향악단 단원)도 함께 출연한다. 연주회의 수익금은 월드비전 사업 후원금으로 쓰인다. 월드비전은 한국전쟁 당시 고아와 미망인을 돕기 위해 미국인 선교사 밥 피어스 목사와 한경직 목사에 의해 설립된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 한국은 1991년부터 수혜국에서 후원국으로 전환, '사랑의 빵'·'아동결연'·'기아체험 24시간' 등 자체 모금활동을 통해 국내는 물론 북한과 제3세계 빈곤국가들을 돕고 있다. 공연문의) 053-781-8707.

석민기자 sukm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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