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대안교육기관인 '산자연학교'(교장 정홍규 경산성당 주임신부)가 오는 3월 개교를 앞두고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영천시 화북면에 위치한 산자연학교는 생명과 자연을 통한 인성위주 교육이 목표. 산자연학교에서는 1~3학년 저학년반, 4~6학년 고학년반 등 2개 반을 운영하는 통합교육을 표방하고 있다. 수업은 말과 글, 독서토론, 외국어(영어·중국어), 과학실험, 수놀이(수학), 연극, 음악·미술, 몸살리기(체육), 우주(철학) 등 정규과목과 텃밭가꾸기, 악기 배우기, 지역사회 탐방 등 방과후 체험활동으로 이루어진다.
모집 대상은 초등과정을 준비중이거나 다니고 있는 만 6~12세 어린이들로 모집 인원은 총 25명이다. 교사진은 상근 교사 5명과 특별교사 8명 등 13명이다. 입학절차는 서류와 개별면접으로 진행된다. 입학 문의는 054)338-0530, 홈페이지(www.sanschool.org).
최병고기자 cbg@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서울 도심 곳곳은 '윤 어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