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뻥이요! 벌써 설 대목…군위읍 5일장

군위읍 5일장(재래시장) 뻥튀기 골목은 연신 흰 연기를 뿜어내며, 쌀 등 튀밥을 튀겨내기에 분주하다.

설을 앞 둔 요즘 뻥튀기 골목에는 아침부터 줄을 서야 할 정도로 손님들이 몰려들고 있다. 재료 또한 쌀·보리쌀·콩·옥수수에 이어 최근에는 말린 떡국과 누룽지, 밤 등을 갖고오는 주민들도 적잖다. 용도도 다양해 쌀·보리쌀·콩은 강정용으로, 말린 떡국, 옥수수, 누룽지, 밤 등은 간식용이다.

군위·이희대기자 hd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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