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병상(59) 영양경찰서장은 "인권보호와 국민편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봉사경찰로,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근무자세로 주민들에게 치안만족도를 높이고, 신뢰받는 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영양군 청기면 출신으로 영양고와 방송통신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남 서장은 1979년 경위로 경찰에 투신한 뒤 경찰청 정보통신1담당관, 청송서장, 서울청 정보통신과장, 청도서장 등을 거쳤다. 부인 이덕자(57) 씨와 2남1녀. 취미는 등산.
영양·김경돈기자 kd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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