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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maeil@msnet.co.kr
매일신문 입력 2007-02-02 09:4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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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부분이 자라목처럼 된 셔츠나 스웨터를 터틀넥이라고 한다. 추운 겨울, 그것도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는 보온 효과가 좋은 터틀넥이 그만이다. 터틀넥은 보는 사람에게도 따뜻한 느낌을 준다. 그래서 터틀넥을 즐겨 입는 사람은 마음조차 따뜻할 것이란 착각이 들 때도 있다. 올해는 목선이 느슨하고, 품이 넉넉한 긴 니트 형태의 터틀넥이 유행이다.

김교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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