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AIG손해보험, 첫날 입원비부터 보험금 지급 신상품 출시

AIG손해보험은 입원비 전문보험인 'AIG 첫날부터 입원비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입원 첫날부터 입원비를 지급한다. 입원일수를 기준으로 하루당 입원비 6만 원을 보험금으로 지급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 독감은 물론, 암 등 어떤 질병으로 입원하게 될지 모르는 현대인을 위한 입원비 전문보험이다. 일반 병원뿐만 아니라 여성들이 많이 가는 한방병원의 입원비까지 보장된다.

20세부터 60세까지 가입가능하며, 월 1만 9천780원(40세 남성 기준)으로 이와 같은 입원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

또 골절, 화상, 뇌·장기 손상에도 최고 1천만 원, 장기치료 입원시에도 일시금 500만 원(상해사고 시)을 보장받는 것이 가능하다. 부부가 동시에 가입하면 10% 할인혜택을 준다.

한편 AIG손해보험은 최근 이 상품의 혜택을 더 늘려 당뇨·고혈압 등 7대 주요질병으로 입원하면 4만 원을 추가, 매일 10만 원(특약 선택시·3일 초과 120일 한도)을 지급한다. 급성심근경색과 뇌중풍(뇌졸중) 진단을 받으면 각 2천만 원(특약 선택시·최초 1회 한도)을 일시금으로 보상하는 등 보장내용을 확대했다.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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