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100여년간 사용해오던 지번 중심의 주소를 도로나 건물에다 번호를 부여하는 새로운 주소체계로 바꾼다.
시는 그동안 도시화와 산업화 등 이유로 토지이용이 다양화되고 토지분할과 합병, 구획정리 등으로 지번 이동이 많아 지번을 중심으로 한 주소체계의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으로 새 주소 부여사업이 추진됐다.
오는 2009년까지 총사업비 15억 원을 들여 도로 2천여개와 건물 5만여 동을 대상으로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을 설치한다.
상주·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국정원, 中 업체 매일신문 등 국내 언론사 도용 가짜 사이트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