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가 5cm만 더 자라도 인생이 바뀔 수 있다."
키가 작아 고민하는 청소년들이 늘어나고 있다. 과연 운동으로 키를 더 키울 수 있을까. '키 10cm 더 크는 키네스 성장법'(가림출판사 펴냄)이 출간됐다. 10년에 걸쳐 초중고생 4만여명을 대상으로 맞춤운동을 실시해 같은 나이의 학생보다 30~50% 더 커진 효과를 얻은 비결을 담고 있다.
자기 체력에 알맞은 운동을 했을 때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25배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제 성장에 대한 관심은 '영양'에서 '운동'으로 자리를 옮겨 가고 있다. 부모의 키가 작아도 성장기 동안 키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조건을 개선해 꾸준히 노력한다면 예측키보다 10cm 이상 더 키울 수 있다. 이것이 맞춤운동 성장센터의 키네스 성장법이다.
지은이 김양수 맞춤운동연구소 소장(키네스 대표)는 연세대학교 대학원과 고려대학교 대학원(이학박사)을 졸업하고 송도병원 운동처방과장을 역임했으며 이종균 씨는 경북대를 졸업해 운동치료사로 활동하고 있다. 314쪽. 1만2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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