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견희(23) 계명대 미국학과 3학년 학생이 지역에서 유일하게 16일부터 열흘간 노르웨이에서 열리는 '세계학생학술축제(ISFIT)' 참가자로 최종 선발됐다.
지난 1990년부터 노르웨이 트로하임에서 격년으로 치러지는 세계학생학술축제는 세계 50여개국에서 선발된 450여 명의 젊은이들이 학술과 토론, 문화와 우정을 나누는 교류의 장이다. 축제기간 중에는 인권운동이나 봉사분야에 힘쓴 학생들을 위한 시상식이 열리며, 세계 저명 인사들이 참여하는 특별강연회도 열린다. 올해 행사에는 우리나라 학생 15명이 선발됐다.
김병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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