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은 3월 1일부터 지역 내 재가중증장애인과 만성질환 노인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목욕서비스'를 시작한다. 남구청은 이를 위해 22일 차량 전달식을 갖고 노인치매시설 여래원을 찾아 목욕 서비스를 시연했다. 이동 목욕 차량은 대구은행이 1억 원을 들여 제작했으며 사회복지법인 불교사회복지회에서 위탁 운영하게 된다. 남구청은 운영비 2천만 원을 지원한다.
현재 남구에는 재가중증장애인과 만성질환 노인 2천834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매주 15명이 목욕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예정이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국정원, 中 업체 매일신문 등 국내 언론사 도용 가짜 사이트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