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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체전서 대구 아이스하키 승리…경북 컬링 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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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막을 올린 제88회 전국 동계체육대회 첫날 경기에서 대구의 아이스하키와 컬링이 승리를 거뒀다.

아이스하키 남자초등부경기에서 대구의 리틀아이스피닉스는 부산교대부속초교를 9대5로 눌렀고 의성 컬링경기장에서 열린 컬링 여고부 1회전에서 대구의 상인고는 서울 현대고를 10대3으로 눌렀다. 경북의 의성여고도 인천 백석고교를 15대6으로 제압했다.

그러나 경북 의성중은 경기 의정부중에 4대6으로 패했고 경북체육회도 강원도청에 5대11로 패해 경북의 메달 전략에 첫날부터 차질이 생겼다.

한국 남자 스키의 간판 강민혁(용평리조트)은 강원도 평창군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슈퍼대회전 남자 일반부에서 59초94의 기록으로 1위로 골인, 2연패를 달성했다.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에서는 동계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이강석(한국체대)이 남자 대학부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서 35.65초로 같은 학교 음호진(37초50)을 제치고 우승했다.

지난 해 공동 최우수선수(MVP) 박제언(도암중)은 크로스컨트리 클래식 5km 남자중등부에서 11분17초60의 기록으로 대회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김지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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