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8시 20분쯤 대구 북구 노원동에서 인터넷 선로작업을 하던 파워넷업체 직원 강모(55) 씨가 실외변압기에 감전돼 숨졌다. 경찰은 강 씨가 전봇대 케이블 지지대에 인터넷 동축케이블을 고정시키다 2만2천볼트의 전류가 흐르는 변압기에 감전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24일 오전 10시 50분쯤 대구 북구 태전동 한 아파트 신축공사장 지하주차장에서 목재작업을 하고 있던 윤모(54·달성군 가창면) 씨가 목재 더미에 깔려 숨졌다. 경찰은 이날 지하주차장에서 거푸집 작업을 하던 윤 씨가 무너진 목재 더미 일부에 깔리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보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서상현기자 ss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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