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 올해 환경미화원 모집에 46.1대 1, 도로보수원 모집에 65.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경주시에 따르면 23일까지 환경미화원 공개채용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16명 모집에 737명(남자 628, 여자 109)이 지원해 4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원자들의 학력은 고졸이 443명(60%)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문대졸 이상도 253명(34%)이나 됐다. 연령별로는 30대가 403명(55%)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또 3명을 채용하는 도로보수원에도 모두 197명이 지원해 65.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시는 내달 4일과 8일 각각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을 실시한다.
경주·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정진호의 매일내일(每日來日)] 3·1절에 돌아보는 극우 기독교 출현 연대기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김세환 "아들 잘 부탁"…선관위, 면접위원까지 교체했다